표준재배법 확립…지역적응 시험 추진 중
![[여주=뉴시스]여주쌀 신품종 표준재배법 확립을 위한 재배시험장(사진=여주시 제공)2025.07.1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338_web.jpg?rnd=20250710104316)
[여주=뉴시스]여주쌀 신품종 표준재배법 확립을 위한 재배시험장(사진=여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명품 쌀 브랜드 명성에 적합한 품종을 개발, 오는 2027년까지 지역 대표 신품종 출원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쌀산업특구인 여주시는 이에 따라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여주시만의 품종 표준 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해 재배시험을 추진 중에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9일과 20일, 3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시험계통 2계통과 비품종 1품종에 대한 이앙을 마치고, 비료 관리 방법을 달리해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다양한 재배조건 아래서의 시험재배를 통해 최적의 재배기술을 도출하고, 농가 현장에 실증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한 검증절차도 진행 중이다.
정건수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을 위해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검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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