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공성근(왼쪽), 주시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SBS 뉴스가 새 단장한다.
'SBS 8뉴스'는 21일부터 사공성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가 이끈다. '모닝와이드'에서 자리를 옮긴다. 김현우·김가현 앵커 후임이다. 김현우 앵커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물러나며, 다음 달 미국으로 연수를 떠난다. 김가현 앵커는 1년 만에 하차, 모닝와이드를 맡는다. 박찬근 기자와 호흡한다.
사공 기자는 2016년 대구방송 아나운서와 채널A 베이징특파원 등을 거쳤다. 2022년 SBS 입사, 사회부 기자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주 아나운서는 2016년 입사 후 주말 8뉴스와 모닝와이드를 진행했다. 박 기자는 2016년 입사해 사회·경제·정치부 등에서 활약했다.
SBS는 "세대 교체를 넘어 젊은 감각과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참신한 시선으로 깊이있는 뉴스를 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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