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광 인재 양성 등 도시간 연대 강화
![[부산=뉴시스]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2025 TPO 말레이시아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스마트 관광전략 공유했다. (사진=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233_web.jpg?rnd=20250710095735)
[부산=뉴시스]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2025 TPO 말레이시아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스마트 관광전략 공유했다. (사진=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제공) 2025.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2025 TPO 말레이시아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스마트 관광전략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TPO는 부산에 사무국을 둔 국내 유일 관광 전문 국제기구로, 현재 전 세계 131개 도시와 56개 공공·민간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말레이시아 주요 7개 도시 시장과 도시 대표단이 직접 참여했으며 관광정책 결정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옵저버로 참가한 사라왁주 미리시는 현장에서 TPO 회원도시 가입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도시 간 협력방안 및 현안 사업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개최지인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거점 도시로서 '스마트 도시: 스마트한 문화, 스마트한 미래(Smart City: Smart Culture, Smart Future)'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스마트 관광생태계 구축 전략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면서 지역간 연계 및 관광 디지털 전환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다은 TPO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는 스마트 기술 기반의 관광혁신과 도시간 실질 협력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TPO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위한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광분야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이 TPO 주관으로 2025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 페락주 이포, 깜파르, 타이핑, 만종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TPO는 부산에 사무국을 둔 국내 유일 관광 전문 국제기구로, 현재 전 세계 131개 도시와 56개 공공·민간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말레이시아 주요 7개 도시 시장과 도시 대표단이 직접 참여했으며 관광정책 결정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옵저버로 참가한 사라왁주 미리시는 현장에서 TPO 회원도시 가입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도시 간 협력방안 및 현안 사업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개최지인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거점 도시로서 '스마트 도시: 스마트한 문화, 스마트한 미래(Smart City: Smart Culture, Smart Future)'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스마트 관광생태계 구축 전략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면서 지역간 연계 및 관광 디지털 전환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다은 TPO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는 스마트 기술 기반의 관광혁신과 도시간 실질 협력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TPO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위한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광분야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이 TPO 주관으로 2025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 페락주 이포, 깜파르, 타이핑, 만종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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