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중고 탁구부 육성·경로당 무상급식 시행 등 주목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9일 강원랜드에서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농산어촌 소명 극복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전략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040_web.jpg?rnd=20250710084435)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9일 강원랜드에서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농산어촌 소명 극복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전략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5.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전략이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전날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공동 주최로 강원랜드에서 열린 '농산어촌 소명 극복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김돈곤 군수는 정양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김돈곤 군수는 '청양의 희망, 기부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추진 사업을 공유하며 농산어촌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특성을 살린 기획과 전략을 통해 전국 최초로 매년 1억원의 지정기부금을 모아 정산 초·중·고 탁구부를 육성하고 경로당 무상급식제도를 시행한 점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청양군 홍보의 날 운영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선 점도 주목을 모았다.
김 군수는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지역 스스로가 정책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기부제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청양형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외에도 농어촌주민수당, 햇빛연금, 늘봄학교 등 다양한 정책 발제가 이어졌으며, 정책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가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군에 따르면 전날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공동 주최로 강원랜드에서 열린 '농산어촌 소명 극복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김돈곤 군수는 정양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김돈곤 군수는 '청양의 희망, 기부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추진 사업을 공유하며 농산어촌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특성을 살린 기획과 전략을 통해 전국 최초로 매년 1억원의 지정기부금을 모아 정산 초·중·고 탁구부를 육성하고 경로당 무상급식제도를 시행한 점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청양군 홍보의 날 운영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선 점도 주목을 모았다.
김 군수는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지역 스스로가 정책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기부제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청양형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외에도 농어촌주민수당, 햇빛연금, 늘봄학교 등 다양한 정책 발제가 이어졌으며, 정책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가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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