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폭염특보가 8일째 이어지고 있는 4일 오후 광주 북구청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쓴 채 걷고 있다. 2025.07.04.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4/NISI20250704_0020876034_web.jpg?rnd=20250704132308)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폭염특보가 8일째 이어지고 있는 4일 오후 광주 북구청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쓴 채 걷고 있다. 2025.07.04.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광주·전남은 10일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낮최고기온은 32~36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는 소나기 5~30㎜가 내리면서 더위를 잠시 식히겠다.
밤사이 광주 전남 곳곳에서 열대야도 관측됐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광양 25.7도, 광주·여수 25.5도, 목포 25도를 기록하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목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광주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대야가 지속됐다.
폭염경보는 광주와 진도를 제외한 전남 21개 시군에 내려져 있다. 폭염주의보는 진도에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축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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