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해양수산비서관에 이영호 전 국회의원(왼쪽) 임명됐고, 대통령실 국민경청비서관엔 배진교 전 의원이 내정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대통령실 해양수산비서관에 이영호 전 국회의원이 임명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대통령실 국민경청비서관엔 배진교 전 의원이 내정됐다.
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은 지난 17대 국회 열린우리당(통합민주당) 전남 강진·완도군 지역구 의원을 지냈다. 당시 국회 독도수호·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 해남(강진)수산기술관리소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국민경청비서관에 내정된 배 전 의원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을 거쳐 21대 국회 정의당 비례대표를 지냈다. 정의당 원내대표를 맡았고, 국회 운영위원회·정무위원회·국방위원회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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