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중구지역에 자동 냉난방과 공공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등의 기능을 갖춘 지능형(스마트) 버스정류장 5개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5.07.1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852_web.jpg?rnd=20250709183704)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중구지역에 자동 냉난방과 공공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등의 기능을 갖춘 지능형(스마트) 버스정류장 5개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중구지역에 자동 냉난방과 공공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등의 기능을 갖춘 지능형(스마트) 버스정류장 5개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정류장들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융합됐다.
▲실시간 온·습도 감지 및 자동 냉난방 시스템 ▲미세먼지 감지·차단 ▲공공 와이파이와 휴대폰 충전 ▲실시간 버스 정보 안내 ▲인공지능(AI) 기반 감시카메라(CCTV)와 비상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시는 지난 6월 중구지역 내 교통 거점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5개소를 설치한 뒤 7월 초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극한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오는 12월까지 교통, 에너지, 편의, 데이터 등 4개 분야에서 총 14개 지능형(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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