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냉감 이불부터 수영복까지…무더위 맞춤 할인 행사 진행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로 냉감 소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관련 상품 판매 확대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르시떼는 전 품목을 20%에서 50% 할인하며, SSG닷컴에서는 2025년 봄·여름 파자마를 재고 소진 시까지 동일한 할인율로 판매한다.

무냐무냐의 유아동 여름 내의는 다음달 4일까지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레쉬파인드’와 협업해 냉감 이불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은 P.C.M(Phase Change Material)이라는 신소재를 활용한 이불로 온도 변화에 따라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름 물놀이를 대비한 수영복 팝업스토어와 특가 기획전도 마련됐다.

강남점 8층에서는 수영복 브랜드 '루프루프' 팝업스토어를 오는 17일까지 운영하며, 상품을 15% 할인 판매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주말 3일간 30개 한정으로 럭키박스를 6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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