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시스] 전남 완도소방서, 여름철 화재 대비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사진=완도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20882413_web.jpg?rnd=20250709171530)
[완도=뉴시스] 전남 완도소방서, 여름철 화재 대비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사진=완도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완도소방서가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완도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완도지역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달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완도소방은 우선 기상 이변에 따른 무더위가 일찍 시작돼 가전제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대비 요령 교육을 추진한다.
다중이용시설 대피 매뉴얼 등을 설명하고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해변가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인 리조트, 전남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화재·안전사고 위험요인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민석 완도소방서장은 "여름철에는 전기 사용에 따른 화재가 많고 다중이용시설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사전 점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동안 전체 화재 대비 여름철(7~8월) 화재는 14.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완도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완도지역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달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완도소방은 우선 기상 이변에 따른 무더위가 일찍 시작돼 가전제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대비 요령 교육을 추진한다.
다중이용시설 대피 매뉴얼 등을 설명하고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해변가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인 리조트, 전남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화재·안전사고 위험요인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민석 완도소방서장은 "여름철에는 전기 사용에 따른 화재가 많고 다중이용시설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사전 점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동안 전체 화재 대비 여름철(7~8월) 화재는 14.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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