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소농협, 전 직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기사등록 2025/07/09 17:13:02

[울산=뉴시스]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농소농협 제공) 2025.07.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농소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융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울산지역에서는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 접수 건수가  320건, 피해액 187억9000만원에 달하는 등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

교육은 울산경찰청 금융사기범죄 담당 경위가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와 대응 방법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농소농협은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고객 자산을 지키기 위한 보안교육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울주군, 고독사 예방사업 강화

울산 울주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이달부터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총 250명으로 확대한다.

우체국 집배원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울주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통보하고, 해당 기관은 즉시 사후관리에 나서 위기 상황에 대응한다.

이외에도 ▲울주형 고독사 예방사업 ▲행복마을 돌봄사업 ▲AI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독사 예방에 동참하도록 다층적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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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농소농협, 전 직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기사등록 2025/07/09 17:13: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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