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오전 외국인 주민 밀집 지역인 월곡동 일대에서 출근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냉패치를 나눠줬다. 온열질환 위험성과 예방법, 증상 발현 시 응급조치 요령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 통장단도 참여해 출신 국가별 근로자들에게 통역을 지원했다.
![[무안=뉴시스] 전남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1/04/NISI20210104_0017030741_web.jpg?rnd=20210104171011)
[무안=뉴시스] 전남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경찰청, 기초질서 관행 개선 대책 추진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일상에서 잘 지켜지지 않았던 기초질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전남 일선서별 5년간 기초질서 위반행위 2405건을 분석해 쓰레기 투기 41개소와 불법 광고물 부착 28개소, 음주소란 40개소 등 상습 위반지역 135개소를 선정했다. 지자체와 협조해 폐쇄회로(CC)TV, 경고 안내판 설치 등 환경 개선과 홍보를 추진한다.
매달 기초질서 위반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기동순찰대와 지역경찰 운영 계획을 수립, 예방 중심 활동과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세광학교 찾아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9일 광주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세광학교를 찾아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성실한 임무 수행을 요청했다.
학교장과 환담을 통해 복무요원들이 안정적인 근무 여건에서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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