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 헌혈증서 1000매 기증했다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는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방문해 헌혈증서 1000매를 기증했다.

이들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헌혈 릴레이를 통해 모은 것으로 이웃사랑의 가치인 '건강 새마을(Health)운동'을 실천했다.

기증식 이후에는 경기혈액원 시설을 함께 견학하며 헌혈과 혈액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맹수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헌혈 릴레이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자 생명 존중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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