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제조융합혁신센터 개관식. (사진=김포시 제공) 2025.07.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500_web.jpg?rnd=20250709144955)
[김포=뉴시스] 제조융합혁신센터 개관식. (사진=김포시 제공) 2025.07.09.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가 김포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최근 3년간 45억원의 국·도비를 유치했다.
9일 김포시에 따르면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센터의 운영 방식을 '기업 소통과 육성'으로 재정비하고 산업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연초에 개관하며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사업'에 2021년부터 올해까지 4회 연속 선정돼 1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김포시는 도내에서도 중소기업 비중이 99%에 달하는 대표적 산업도시다. 이에 따라 소공인 지원 정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23년에는 경기도 '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 공동제품개발 사업에서 1위로 선정돼 6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 구래동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지난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해 한국서부발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산단 에너지 효율화 인프라 구축에 30억원을 확보했다.
박정우 센터장은 "김포 기업의 든든한 싱크탱크로서 실질적 지원과 성과 중심의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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