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제294회 1차 정례회 폐회…16개 안건 의결

[연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군정 보고와 지난 3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해 총 161건(시정사항 3건, 건의사항 119건, 주의사항 39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또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이 발의한 ▲연천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연천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윤재구·박영철·박운서·배두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 의견을 제시했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과 지적된 사항들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돼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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