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세계유산 알린다" 14개국 글로벌사절단 방문

기사등록 2025/07/09 14:14:35

[고창=뉴시스] '2025 고창 세계유산축전'을 홍보하기 위한 고창 고인돌유적지를 방문한 글로벌사절단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2025 고창 세계유산축전'을 홍보하기 위한 고창 고인돌유적지를 방문한 글로벌사절단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오는 10월 '2025 고창 세계유산축전' 개최를 앞두고 14개국 20명의 글로벌사절단이 방문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전통을 체험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고창을 방문한 사절단은 국가유산청이 올해 전국 4개 도시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을 알리고자 국내에 거주하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구성한 서포터즈다.

이들은 세계유산축전 개최도시인 제주와 경주, 순천을 비롯해 이날 마지막으로 고창을 방문했고 각 지역 세계유산을 탐방·체험하며 콘텐츠를 제작해 각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2025 고창 세계유산축전'은 오는 10월2~22일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인돌 유적지와 고창갯벌에서 열린다.

고창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개막식, 특별기획전, 유적 투어, 국제학술대회, 환경캠페인, 고인돌 세움학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사절단의 고창 방문은 전 세계의 관광객에게 고창을 자랑스러운 세계유산을 소개할 기회였다"며 "'2025 고창 세계유산축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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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세계유산 알린다" 14개국 글로벌사절단 방문

기사등록 2025/07/09 14:14: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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