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서 '생존수영 체험'…해경, 참가자 모집

기사등록 2025/07/09 14:13:53

16일 오후 1시·3시 진행

[부산=뉴시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생존 수영 체험 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생존 수영 체험 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주간을 맞아 오는 16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생존수영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생존수영 이론교육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물에 뜨기 및 체온 유지법 등의 실습으로 구성된다.

안전을 위해 참가자 모두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진행되며,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소지한 해양경찰이 강사로 참여한다.

체험 교실은 16일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 운영된다. 회차당 참가자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5일까지 부산해경 인스타그램 또는 해양안전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참가자에게는 구명조끼가 사은품으로 지급된다.

이 프로그램 외에도 구명조끼 및 구명환 모양의 비즈 키링 만들기 체험, 구명환 던지기 체험,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서명운동과 수상레저 안전 캠페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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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서 '생존수영 체험'…해경, 참가자 모집

기사등록 2025/07/09 14:13: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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