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을 받은 우송대 학생들 기념촬영. (사진=우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337_web.jpg?rnd=20250709130916)
[대전=뉴시스]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을 받은 우송대 학생들 기념촬영. (사진=우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엔디컷국제대학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 학생들이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 및 경주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등 지역관광의 지속 가능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주제로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구민주(4학년), 오찬형(3학년)씨는 'StayBeyond'팀으로 출전했다. 경주만의 특색을 바탕으로 관광 경험을 감성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참여형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기존 관람 중심 관광을 벗어난 창의적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구민주씨는 "새로운 관광 방식의 가능성을 제시해 기뻤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광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는 특성화된 호텔경영 이론교육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교육 등으로 실무역량을 갖춘 글로벌 호텔경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졸업 후에는 국내외 유명 호텔 및 관광 관련 기업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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