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진주 대곡면, 채소용 파파야 수확 한창

기사등록 2025/07/09 13:23:59

[진주=뉴시스]진주 대곡면 채소용 파파야.(사진=경남농업기술원 제공).2025.07.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 대곡면 채소용 파파야.(사진=경남농업기술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9일 진주시 대곡면 한 농가에서 채소용 파파야(Papaya) 수확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대곡면은 기후 온난화로 아열대 작물 재배 여건이 개선되면서 경남은 국내에서 파파야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파파야는 과일용과 채소용으로 나뉘며, 채소용 파파야는 주로 볶음 요리 등에 활용된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파파야는 성숙된 과일을 먹는 열대 과일이지만 원산지 주민 들은 덜 익은 열매(청과)를 채소처럼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덜 익은 열매에는 파파인으로 알려진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 촉진 작용을 한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과일용 파파야의 환경 적응성 평가와 적합 품종 선발을 위한 현장 실증 연구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진주=뉴시스]경남농업기술원, 진주시 대곡면 채소용 파파야 수확 한창.(사진=경남농업기술원 제공).2025.07.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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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진주 대곡면, 채소용 파파야 수확 한창

기사등록 2025/07/09 13:23: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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