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및 계량 관련 사업 공동참여 등 추진
![[세종=뉴시스]한국석유관리원은 9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경기도 분당구 석유관리원 본사에서 '질량유량계 검증설비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석유관리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331_web.jpg?rnd=20250709130653)
[세종=뉴시스]한국석유관리원은 9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경기도 분당구 석유관리원 본사에서 '질량유량계 검증설비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석유관리원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은 9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경기도 분당구 석유관리원 본사에서 '질량유량계 검증설비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한 수소용 질량유량계 검증설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향후 수소 사업자 간 거래(B2B)의 계량 신뢰성 확보와 공정한 거래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통 및 계량 관련 사업 공동참여 ▲기술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자문 등 상호협력 ▲교정 데이터 공동활용 ▲질량유량계 거래 활성화를 위한 교정비 할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검증설비의 공동활용과 사업자 지원을 통해 설비의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기관 간 기술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수소 거래의 계량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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