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강을 건너야 역사가 된다"…광주상의, 중소·중견 CEO協 특강

기사등록 2025/07/09 13:10:48

[광주=뉴시스]광주상의 전경
[광주=뉴시스]광주상의 전경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9일 오전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CEO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의 생존 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경제 위기 돌파를 위한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 원장은 '불확실성의 강을 건너야 역사가 된다! 루비콘 강을 건너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에서 "2025년 전반전이 종료된 지금이야말로 기업들이 방향을 재설계하고 도약을 준비해야 할 하프타임이자 기적의 시간임"을 강조했다.

그는 "문명의 몰락은 안일함에서 시작된다. 불경기라는 말에 위로받지 말고, 시급한 일이 아니라 소중한 일을 먼저 시작할 용기가 필요하다"며 기술혁신과 생존경쟁을 동시에 수행할 준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경영 환경을 돌파할 수 있도록 광주상공회의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면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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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강을 건너야 역사가 된다"…광주상의, 중소·중견 CEO協 특강

기사등록 2025/07/09 13:10: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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