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박물관 어린이 교실'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5.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249_web.jpg?rnd=20250709111946)
[제주=뉴시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박물관 어린이 교실'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5.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여름방학 기간에 도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박물관 어린이 교실'을 18년만에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박물관 어린이 교실은 1990년부터 2007년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운영해 온 제주지역 최초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어린이 교실은 '자연을 짓는 작은 손'이라는 주제로 이달 말부터 내달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다. 정원은 회차별 20명이다.
교실 프로그램은 제주 전통 공예의 5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짜다(직조공예, 7월30일) ▲나무×조각하다(목공예, 8월6일) ▲대나무×겯다(죽공예, 8월13일) ▲짚풀×엮다(짚풀공예, 8월20일) ▲흙×빚다(옹기공예, 8월27일)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 중인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의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 특별전에는 제주 속 자연재료를 이용해 특유의 기술과 기법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생활 공예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물관 어린이 교실은 1990년부터 2007년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운영해 온 제주지역 최초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어린이 교실은 '자연을 짓는 작은 손'이라는 주제로 이달 말부터 내달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다. 정원은 회차별 20명이다.
교실 프로그램은 제주 전통 공예의 5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짜다(직조공예, 7월30일) ▲나무×조각하다(목공예, 8월6일) ▲대나무×겯다(죽공예, 8월13일) ▲짚풀×엮다(짚풀공예, 8월20일) ▲흙×빚다(옹기공예, 8월27일)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 중인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의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 특별전에는 제주 속 자연재료를 이용해 특유의 기술과 기법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생활 공예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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