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심상철 부군수,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점검 등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창녕문화공원과 남지홍포어린이공원 두 곳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림녹지과와 안전치수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점검 내용은 지난 6월 경상남도 특별점검에서 지적된 개선 사항의 조치 여부 확인과 함께, 폭염 대응을 위한 차양막 설치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이 포함됐다.

군은 시설 이용 시 이용객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예방 중심의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유어면, 무더위 쉼터 경로당 현장 점검

창녕군 유어면은 폭염 대응을 위한 무더위 쉼터 점검 일환으로 회룡경로당과 선소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주변 환경 및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낮 시간대 외출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시 행동 요령 실천을 당부했다.

유어면은 향후에도 무더위 쉼터의 운영 상태를 지속 관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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