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무보험 리스차량을 몰던 만취 운전자가 세 차례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사진=유튜브 'JTBC Entertainment' 캡처) 2025.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227_web.jpg?rnd=20250709110601)
[서울=뉴시스] 무보험 리스차량을 몰던 만취 운전자가 세 차례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사진=유튜브 'JTBC Entertainment' 캡처) 2025.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무보험 리스차량을 몰던 만취 운전자가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8일 방송에서 음주 사고 CCTV 영상을 단독 입수·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미 두 차례 사고를 내고 도주 중이던 만취 운전자가 세 번째 충돌 사고를 일으킨 모습이 포착됐다. 배달 기사를 포함한 3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밤 10시경 서울 반포동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빠른 속도로 골목길을 질주하던 검은색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그대로 덮쳤다.
해당 차량은 앞서 교대역 인근에서 승용차와 1차 충돌을 일으킨 후 논현역에서는 버스와 2차 충돌을 낸 뒤에도 멈추지 않고 도주를 이어갔다.
이 차량은 배달 기사와 행인 2명, 총 3명에게 돌진하며 끔찍한 3차 충돌 사고를 야기했다.
가해 운전자는 사고 직후에 차량에서 도주했다. 경찰차도 이미 뒤쫓고 있던 상황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우주소녀 수빈은 "도망갈 정신이 있네"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토바이 피해자 아내는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남편에게 사고가 났다고 전화를 걸었을 때 그 사고의 피해자가 다름 아닌 자신의 남편이었다는 점이다. 아내는 "당사자일 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했어요"라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고 충격으로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며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무보험 리스차량으로 뺑소니 사고를 낸 가해자 측은 현재까지 배상이나 사과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가해자에게 3~5년의 구형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8일 방송에서 음주 사고 CCTV 영상을 단독 입수·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미 두 차례 사고를 내고 도주 중이던 만취 운전자가 세 번째 충돌 사고를 일으킨 모습이 포착됐다. 배달 기사를 포함한 3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밤 10시경 서울 반포동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빠른 속도로 골목길을 질주하던 검은색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그대로 덮쳤다.
해당 차량은 앞서 교대역 인근에서 승용차와 1차 충돌을 일으킨 후 논현역에서는 버스와 2차 충돌을 낸 뒤에도 멈추지 않고 도주를 이어갔다.
이 차량은 배달 기사와 행인 2명, 총 3명에게 돌진하며 끔찍한 3차 충돌 사고를 야기했다.
가해 운전자는 사고 직후에 차량에서 도주했다. 경찰차도 이미 뒤쫓고 있던 상황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우주소녀 수빈은 "도망갈 정신이 있네"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토바이 피해자 아내는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남편에게 사고가 났다고 전화를 걸었을 때 그 사고의 피해자가 다름 아닌 자신의 남편이었다는 점이다. 아내는 "당사자일 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했어요"라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고 충격으로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며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무보험 리스차량으로 뺑소니 사고를 낸 가해자 측은 현재까지 배상이나 사과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가해자에게 3~5년의 구형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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