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군수 "고부가가치화 위해 도 차원의 적극 지원 필요"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132_web.jpg?rnd=20250709101214)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이 9일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충남도의 재정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 참석해 노후화된 김 가공시설 개선과 위생적·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정 지원을 요구했다.
군은 약 200억원을 투입해 김 가공공장 현대화와 위생설비 개선, 물공급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서고 있다.
그는 "서천은 도내 최대 물김 생산지로, 2023년에 해양수산부로부터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며 "지하수 고갈과 주민 갈등 등 기존 물 공급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금강물을 활용한 정수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공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0억원은 지방비로 충당돼야 하는 만큼 도의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관심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기웅 군수는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 참석해 노후화된 김 가공시설 개선과 위생적·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정 지원을 요구했다.
군은 약 200억원을 투입해 김 가공공장 현대화와 위생설비 개선, 물공급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서고 있다.
그는 "서천은 도내 최대 물김 생산지로, 2023년에 해양수산부로부터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며 "지하수 고갈과 주민 갈등 등 기존 물 공급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금강물을 활용한 정수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공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0억원은 지방비로 충당돼야 하는 만큼 도의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관심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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