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서 물회 먹은 주민 4명 식중독 의심 증상

기사등록 2025/07/09 10:18:45

최종수정 2025/07/09 11:06:23

칠곡 식당서 물회 먹은 후 복통 증상

[칠곡=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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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식당에서 물회를 먹은 주민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9일 경북소방본부와 칠곡보건소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3분께 칠곡군 동명면의 한 주택에서 주민 4명이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4명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친인척 관계로 전날 저녁 한 식당에서 물회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이들이 섭취한 음식물 등을 수거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원인 파악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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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서 물회 먹은 주민 4명 식중독 의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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