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셀린 송 감독 새 영화 '머티리얼리스트'가 다음 달 국내 관객을 만난다. 소니픽쳐스는 이 작품을 8월8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머티리얼리스트'는 유능한 커플 매니저 '루시'가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 '해리'와 구질구질하지만 뜨겁게 사랑했던 전 남자친구 '존' 사이에서 관계를 고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로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하고 각본을 썼다.
다코다 존슨이 루시를, 페드로 파스칼이 해리를, 크리스 에반스가 존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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