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감면, 금융지원, 판로개척 등 혜택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6일 경북 안동시 남후농공단지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5.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6/NISI20250406_0020762476_web.jpg?rnd=20250406213119)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6일 경북 안동시 남후농공단지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5.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산불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지정 기간은 2025년 7월 8일부터 2027년 7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시는 산불피해 직후부터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왔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 제도로, 산업단지·공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서 재해,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 악화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정된다.
이번 지정에 따라 남후농공단지 내 기업들은 세제 감면, 금융 지원, 판로개척, 인력 수급, 경영 컨설팅 등에서 연계 지원 프로그램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직접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는 제한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을 통한 공공조달 시장 우선 참여가 가능해져,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기업들이 하루빨리 일상과 경영활동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지정 기간은 2025년 7월 8일부터 2027년 7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시는 산불피해 직후부터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왔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 제도로, 산업단지·공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서 재해,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 악화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정된다.
이번 지정에 따라 남후농공단지 내 기업들은 세제 감면, 금융 지원, 판로개척, 인력 수급, 경영 컨설팅 등에서 연계 지원 프로그램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직접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는 제한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을 통한 공공조달 시장 우선 참여가 가능해져,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기업들이 하루빨리 일상과 경영활동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