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서 무임교통카드 사전 발급

【예천=뉴시스】 예천-도청 신도시간 운행 버스가 예천시외버스 터미널에 정차해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19.05.15 [email protected]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 이동권을 보장하고 외출을 장려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교통복지 차원에서 마련됐다.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는 예천군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1만4000여 명이 대상이다.
무임교통카드 발급 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발급한다.
대상은 사전발급일 기준 1955년 7월 23일 이전 출생자이다.
사전발급 이후 카드발급은 주민등록거주지 상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초 발급은 무료이지만, 분실이나 훼손으로 재발급 시 수수료 3,000원이 부과된다.
또한 타지역으로 전출 시 사용이 제한되며, 신한카드(복지카드, 유공자 카드)와는 중복발급이 불가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예천군 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에 대한 예우이자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이라며, "카드 사전발급제, 인력과 장비 확충, 대기 장소 마련 등 철저한 준비로 카드발급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 이동권을 보장하고 외출을 장려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교통복지 차원에서 마련됐다.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는 예천군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1만4000여 명이 대상이다.
무임교통카드 발급 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발급한다.
대상은 사전발급일 기준 1955년 7월 23일 이전 출생자이다.
사전발급 이후 카드발급은 주민등록거주지 상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초 발급은 무료이지만, 분실이나 훼손으로 재발급 시 수수료 3,000원이 부과된다.
또한 타지역으로 전출 시 사용이 제한되며, 신한카드(복지카드, 유공자 카드)와는 중복발급이 불가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예천군 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에 대한 예우이자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이라며, "카드 사전발급제, 인력과 장비 확충, 대기 장소 마련 등 철저한 준비로 카드발급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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