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人 프로미스 나인도 여름이네…8월 서울 공연 표 없음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서머 퀸' 수식을 확인했다.

9일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전날 멜론티켓에서 오픈한 프로미스나인의 콘서트 '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인 서울'이 티켓 예매 오픈 동시에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8월 9~1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미스나인이 지난해 1월 같은 장소에서 연 콘서트 '프롬 나우.'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이전엔 8인조로 콘서트를 선보였는데, 이번은 5인조라는 부분이 차이점이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서울 공연 이후 첫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8월26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시카고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글로벌 플로버(flover·팬덤명)와 만난다. 향후 아시아 공연 일정도 공개한다.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 발매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터'는 멜론 톱100차트 상위권에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난 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이 곡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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