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뉴시스 db)](https://img1.newsis.com/2025/01/13/NISI20250113_0000024180_web.jpg?rnd=20250113100419)
[뉴시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태국의 한 남성 교사가 학교와 병원을 돌며 여성 속옷을 훔치다 체포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아마린TV에 따르면 태국 부리람주 논딘댕 지역의 한 남성 과학교사가 여러 차례 여성 속옷을 훔쳐 상습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이 설치한 폐쇄회로(CC)TV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지난달 18일 부리람주 주택에서 속옷 도난 신고를 접수하고 CCTV를 설치했다. 예상대로 범인은 동일한 범행을 반복했고 CCTV를 통해 범행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경찰은 CCTV 영상을 바탕으로 범인을 특정한 뒤 현장을 지키고 있다가 체포했다.
그는 "간호사의 속옷 냄새를 맡고, 냄새가 사라지면 태운 뒤 다시 훔쳤다"고 자백했다.
그는 해당 지역의 과학교사로 과거에도 병원과 학교 등 여러 곳에서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바 있으며 체포 당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4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아마린TV에 따르면 태국 부리람주 논딘댕 지역의 한 남성 과학교사가 여러 차례 여성 속옷을 훔쳐 상습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이 설치한 폐쇄회로(CC)TV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지난달 18일 부리람주 주택에서 속옷 도난 신고를 접수하고 CCTV를 설치했다. 예상대로 범인은 동일한 범행을 반복했고 CCTV를 통해 범행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경찰은 CCTV 영상을 바탕으로 범인을 특정한 뒤 현장을 지키고 있다가 체포했다.
그는 "간호사의 속옷 냄새를 맡고, 냄새가 사라지면 태운 뒤 다시 훔쳤다"고 자백했다.
그는 해당 지역의 과학교사로 과거에도 병원과 학교 등 여러 곳에서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바 있으며 체포 당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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