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제안 공고 후 우선협상대상자 올해 중 선정
내년 실시 협약 및 착공 목표로 추진…2034년 준공 목표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8일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민간투자 대상사업으로 지정받았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01887723_web.jpg?rnd=20250708172135)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8일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민간투자 대상사업으로 지정받았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민간투자 대상사업으로 지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제3자 제안공고(안) 검토를 완료하고,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에 대한 심의를 의뢰해 통과 결과를 이날 접수했다.
시는 이번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에 따라, 시의회 동의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이후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시는 올해 7월 시의회 동의 안건 상정 및 제3자 제안공고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사업의 건설·운영 계획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선협상대상자를 올해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도심속 문화공간 조성 및 수영강 권역의 토지이용계획 극대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2026년 실시협약 및 실시계획 승인 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같은해 착공을 목표로 한다. 2034년 준공 목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을 통해 민간투자방식으로 현대화사업이 확정된 만큼, 이를 발판으로 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태어날 수영하수처리시설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지난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제3자 제안공고(안) 검토를 완료하고,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에 대한 심의를 의뢰해 통과 결과를 이날 접수했다.
시는 이번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에 따라, 시의회 동의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이후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시는 올해 7월 시의회 동의 안건 상정 및 제3자 제안공고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사업의 건설·운영 계획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선협상대상자를 올해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도심속 문화공간 조성 및 수영강 권역의 토지이용계획 극대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2026년 실시협약 및 실시계획 승인 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같은해 착공을 목표로 한다. 2034년 준공 목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을 통해 민간투자방식으로 현대화사업이 확정된 만큼, 이를 발판으로 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태어날 수영하수처리시설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