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가 소득 창출, 세종수목원서만 45종 31여만 그루
![[대전=뉴시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가 지역상생 계약재배 대상 농가를 찾아 식물 재배기술을 지도하고 있다.(사진=한수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01887560_web.jpg?rnd=20250708155215)
[대전=뉴시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가 지역상생 계약재배 대상 농가를 찾아 식물 재배기술을 지도하고 있다.(사진=한수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올해 '지역상생 계약재배사업'을 통해 경북 봉화 및 세종지역 73개 농가에서 큰금매화 등 83종, 78여만 그루의 식물을 생산해 납품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수정의 지역상생 계약재배 사업은 지역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재배기술보급 등을 목적으로 한다. 농가가 계약재배한 식물을 한수정이 납품받아 활용하는 구조다.
재배·납품된 식물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축제인 '봉자페스티벌'과 국립세종수목원 감각정원, 축제마당 등 주요 전시원 및 야간개장 등에 활용되며 관람객에게 볼거리로 제공된다.
올해 경북 봉화지역에서는 34개 농가가 큰금매화 등 38종 47여만 그루를 화종 및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납품했다.
세종지역에서도 39개 농가가 구절초, 부처꽃 등 45종 31여만 본을 생산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할 예정이다.
한수정 심상택 이사장은 "계약재배사업 상반기 생산식물의 납품이 무사히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방 소멸방지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키 위해 농가 기술지도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수정의 지역상생 계약재배 사업은 지역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재배기술보급 등을 목적으로 한다. 농가가 계약재배한 식물을 한수정이 납품받아 활용하는 구조다.
재배·납품된 식물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축제인 '봉자페스티벌'과 국립세종수목원 감각정원, 축제마당 등 주요 전시원 및 야간개장 등에 활용되며 관람객에게 볼거리로 제공된다.
올해 경북 봉화지역에서는 34개 농가가 큰금매화 등 38종 47여만 그루를 화종 및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납품했다.
세종지역에서도 39개 농가가 구절초, 부처꽃 등 45종 31여만 본을 생산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할 예정이다.
한수정 심상택 이사장은 "계약재배사업 상반기 생산식물의 납품이 무사히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방 소멸방지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키 위해 농가 기술지도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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