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평생학습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 등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 과정을 마친 수강생 140여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후 '경계선 지능인을 이해하는 첫걸음'을 주제로 김정연 조선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올 상반기 '꿈에 뽀짝 지도사' 5개 과정, 어르신(시니어) 영상 창작자, 세계시민 양성 과정 2개 등 8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주전남병무청, 숭의과학기술고와 병역진로설계 협약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8일 광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와 병역진로설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병역 이행이 사회 진출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전남병무청은 학생들에게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측은 진로체험기관으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적극 활용, 모집병 등 지원 희망자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광주 송정1동, '폭염 피해 예방' 이동형 그늘 쉼터 운영

광주 광산구 송정1동은 지난 7일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 속에 시민들을 위한 이동식 그늘집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송정1동 주민자치회와 자율방재단은 송정다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주요 통행로에 접이식 그늘막을 설치, 주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이동형 쉼터를 설치했다.

쉼터에는 더위를 식힐 냉풍기와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이 담긴 안내 책자가 배치됐다. 폭염에 취약한 배달원과 택배기사 등 노동자와 보행자 등에게 얼음 생수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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