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2024년 12월1일 경기 김포시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에서 방문객들이 북한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01/NISI20241201_0020613893_web.jpg?rnd=20241201162326)
[김포=뉴시스] 2024년 12월1일 경기 김포시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에서 방문객들이 북한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시 기반 정비와 시민 체감형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8일 김포시에 따르면 민선 8기에는 김포시 최초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관광지로 만들었다. 야간개장과 프랜차이즈 유치 등으로 개관 3년만에 관광객 50만명을 돌파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도 연평균 4배 이상 늘었다. 올해 애기봉 누적 관광객은 80만명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명항은 국가어항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내 프리미엄 쌀의 대표급인 자광미도 김포가 원조임을 밝히며 새로운 농업 경쟁력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와 밀도를 가진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은 국가유산지정에 나서고 있다.
![[김포=뉴시스] 대명항 현장 확인하는 김병수 김포시장.(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8/08/NISI20240808_0001623847_web.jpg?rnd=20240808141524)
[김포=뉴시스] 대명항 현장 확인하는 김병수 김포시장.(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복지정책도 있다. 김포시는 경기도 최초로 어르신 단체급식을 시행하고 장애인 활동지원시간을 100% 확대했다. 반다비체육센터와 공영주차장 확충, 수변공간 조성 등 실생활에 밀착한 변화도 이끌었다.
김포시는 국립예술단 공연 유치, 현대미술관·한글박물관 전시 등 문화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설립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도 있다.
![[김포=뉴시스]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개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01887505_web.jpg?rnd=20250708153207)
[김포=뉴시스]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개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국제교류도 활발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베트남 투득시, 세르비아 등과 협력 논의를 확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김포의 변화는 행정성과를 넘어 시민 자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포는 지금,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진화 중"이라며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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