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터미널사, 물동량 회복 집중…인센티브 확대 등 협의

기사등록 2025/07/08 15:29:17

[인천=뉴시스] 인천항만공사(IPA) 이경규 사장(가운데)과 신항과 남항 컨테이너 터미널사 대표들이 물동량 증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IPA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인천항만공사(IPA) 이경규 사장(가운데)과 신항과 남항 컨테이너 터미널사 대표들이 물동량 증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IPA 제공) 2025.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8일 인천해양수산청, 터미널 운영 4개사와 함께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TF(태스크포스) 2차 회의'를 열고 물동량 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항은 올해 상반기 물동량이 168만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참석자들은 공동 마케팅, 인센티브 확대, 신규 항로 유치 등 하반기 회복 전략을 중점 협의했다.

IPA는 기관장 주도 1대1 마케팅, 미주·넥스트 차이나(Next China) 지역 집중 유치, 중고차·복합운송 활성화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대외적 경기 둔화로 상반기 물동량이 줄었지만, 민관 협력으로 하반기 반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IPA-터미널사, 물동량 회복 집중…인센티브 확대 등 협의

기사등록 2025/07/08 15:29:1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