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대응·시장 진출 길잡이
AI 추천봇 통한 유망시장 제안
구글 협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
2차 바우처 참여기업 추가 모집
![[서울=뉴시스] 서울 코트라 본사. (사진=코트라)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184_web.jpg?rnd=20250604100022)
[서울=뉴시스] 서울 코트라 본사. (사진=코트라) 2025.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코트라(KOTRA)와 산업통상자원부가 9일 서울 마곡 코엑스 르웨스트홀에서 '2025 관세대응 수출바우처 플라자' 행사를 개최했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용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대상 세미나 ▲참여기업 체험관 ▲수출 컨설팅 종합관 ▲바우처 매칭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기업 체험관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체험관은 관세 애로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관세대응 119 부스와, 새로운 수출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대체시장 진출로드로 운영됐다.
이 중 대체시장 진출로드는 참여기업이 유망시장 추천을 요청하면, 인공지능 추천봇이 적합한 시장을 제안하고 필요한 해외 인증 및 전시회 정보까지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주재하는 미국 관세 기회 및 애로기업 현장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철강·알루미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소비재 등 미국 관세 영향권에 놓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수출바우처 세미나에서는 코트라와 글로벌 플랫폼 기업 구글의 협업 발표도 진행됐다. 구글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 세션에서는 우리 수출기업의 브랜드 구축 및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한편 산업부와 코트라는 이달 중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2차 관세대응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세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애로 해소와 수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미국의 관세정책과 중동 지역 정세 변화 등으로 수출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수출바우처 사업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용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대상 세미나 ▲참여기업 체험관 ▲수출 컨설팅 종합관 ▲바우처 매칭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기업 체험관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체험관은 관세 애로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관세대응 119 부스와, 새로운 수출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대체시장 진출로드로 운영됐다.
이 중 대체시장 진출로드는 참여기업이 유망시장 추천을 요청하면, 인공지능 추천봇이 적합한 시장을 제안하고 필요한 해외 인증 및 전시회 정보까지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주재하는 미국 관세 기회 및 애로기업 현장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철강·알루미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소비재 등 미국 관세 영향권에 놓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수출바우처 세미나에서는 코트라와 글로벌 플랫폼 기업 구글의 협업 발표도 진행됐다. 구글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 세션에서는 우리 수출기업의 브랜드 구축 및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한편 산업부와 코트라는 이달 중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2차 관세대응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세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애로 해소와 수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미국의 관세정책과 중동 지역 정세 변화 등으로 수출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수출바우처 사업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