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 개최

기사등록 2025/07/08 14:03:20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8일 오전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8일 오전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5.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8일 오전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성주 진구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수리를 지원,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2023년 6월 사상구를 시작으로 사하구(2023년 12월)와 해운대구(2024년 2월), 동래구(2024년 4월) 등에서 지금까지 총 81가구와 경로당 8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이번 부산진구 대상 사업에서는 총 20세대의 가구에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노후한 시설 수선이 진행된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집은 삶의 시작이자 안식처이기에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따뜻한 변화의 시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6월 부산지역 16개 구·군의 사회취약계층 총 2400세대와 민들레집 등 장애인 그룹홈 32곳에 2억원 상당의 선풍기 총 2500대를 전달하는 등 생활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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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 개최

기사등록 2025/07/08 14:03: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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