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셩그룹 子 플랫폼934, 中 아이위문화와 전속 파트너십

기사등록 2025/07/08 13:46:02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헝셩그룹의 100% 자회사 플랫폼934는 중국 콘텐츠 제작사 아이위문화(爱鱼文化)와 전속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마술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두 회사는 뉴미디어 지식재산권(IP) '우상마술단(가칭)'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확보한 IP로 콘텐츠를 제작해 중국 메이저 뉴미디어 플랫폼인 틱톡·웨이보·위챗 등에서 선보이고 팬들과의 소통에도 나설 예정이다. 플랫폼934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소속 마술사를 지원하고 아이위문화는 콘텐츠 기획, 뉴미디어 채널·계정 운영 등을 총괄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위문화는 리얼리티 예능, 음악 프로그램, 드라마 등을 통해 실력과 인지도를 갖춘 전문 프로듀서가 이끄는 중국 콘텐츠 전문 제작사다. 아이위문화는 중국 내 마술 장르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기회를 활용해 플랫폼934와 중국 마술 콘텐츠 시장을 선점·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플랫폼934 관계자는 "전속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국내에서 검증된 마술 IP 개발,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뉴미디어 생태계와 현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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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셩그룹 子 플랫폼934, 中 아이위문화와 전속 파트너십

기사등록 2025/07/08 13:46: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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