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국내 유일 한문화체험특구 지정 기간 3차 연장

기사등록 2025/07/08 12:32:17

특구 운영 안정성 확보

[서울=뉴시스] 은평구 “국내 유일 한문화체험특구 지정 기간 3차 연장 승인”. 2025.07.08.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은평구 “국내 유일 한문화체험특구 지정 기간 3차 연장 승인”. 2025.07.08.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지정 기간 3차 연장이 승인됐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첫 지정된 은평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는 관내 전통 한옥과 자연 환경을 활용해 한국 전통 문화 보존과 체험을 목표로 하는 지역 특구다.

지정 기간은 2019년에 1차, 2022년에 2차 연장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차 승인을 해 2027년까지 연장됐다.

구는 10년간 전통 한옥, 북한산 자연 자원, 지역 문화 자산을 연계한 관광을 운영해 왔다.

구는 기존 3개 특화 사업과 12개 세부 사업을 3개 특화 사업, 17개 세부 사업으로 확대해 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은평구 진관동에 건립 중인 국립한국문학관을 연계한 문학 기반 행사와 지역 예술인과 협업하는 문화 예술 활성화 사업이 신규로 포함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지정 기간 연장과 사업 확대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특구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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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국내 유일 한문화체험특구 지정 기간 3차 연장

기사등록 2025/07/08 12:32: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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