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된 지역사회 기여 높은 평가

이달의 으뜸봉사상 수상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이달의 으뜸봉사상' 수상 단체로 평창군 용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선정됐다. 돼 인증패 수여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8일 평창군에 따르면 '용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창립 후 3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봉사단체다. ▲홀몸 어르신 돌봄·정서 교류 활동 ▲지역 공동체 시설 정비·이동 목욕 봉사 ▲다문화가족 건강검진 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이번 선정은 정기적인 자원봉사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이고 일관된 지역사회 기여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단체·가족을 대상으로 활동 실적과 내용,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를 종합 평가해 매월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으뜸상' 수상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