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록우산 지원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운영

기사등록 2025/07/08 16:16:54

교육 취약학생·교사 함께 장보기 프로그램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1050만원 기부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초록우산 도움을 받아 교육 취약학생들을 위한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은 8일 대전시교육청을 방문, 설동호 교육감에게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보기 상품권(1050만원, 70명 분)을 전달했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 오는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 결식과 돌봄 등 복지결핍이 우려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생필품, 식료품, 학습교재 등)을 교사와 학생이 이달중 장보기로 구입한다.

시교육청은 초록우산 70명분 지원금을 포함, 초등학생 71명과 중학생 91명, 총 162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 교육감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의 협력으로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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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록우산 지원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운영

기사등록 2025/07/08 16:16: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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