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日서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 출시

기사등록 2025/07/08 09:21:12

"숏드라마 분야 K-콘텐츠 영향력 주도할 것"

[서울=뉴시스] 리디가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를 일본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리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리디가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를 일본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리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리디가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를 일본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칸타는 한국형 드라마 콘텐츠의 감성과 재미를 압축된 형식으로 전달하는 글로벌 숏드라마 서비스다. 매달 신규 K-드라마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 달 개그맨 겸 배우 정준하와 에이티즈 윤호가 주연을 맡은 '전자두뇌 정과장'을 선보인다.

리디는 지난해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진행하는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한국 기업 최초로 선정되는 등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칸타는 리디가 축적해 온 지식재산(IP)·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리디는 웹소설, 웹툰에 이어 숏드라마까지 시대에 맞는 콘텐츠 포맷으로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칸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숏드라마 분야에서도 K-콘텐츠의 영향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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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日서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 출시

기사등록 2025/07/08 09:21: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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