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경제자유구역의 날 유공자 18명 포상

기사등록 2025/07/08 11:00:00

경제자유구역법 실무강의·현장방문 등 진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전경.(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전경.(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부산 명지국제도시에서 '2025년 경제자유구역의 날' 행사를 열고 업무 유공자 18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투자, 첨단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의 날 행사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시행된 2003년 7월1일을 기념해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처음 열렸고 올해는 부산에서 2회째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9개 경제자유구역청 임직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업무 유공자 18명에 대한 포상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법 실무강의와 타 특구 개발사례 등 실무교육 ▲부산신항,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시설 및 입주기업에 대한 현장방문이 실시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신정부의 경제회복 노력에 경제자유구역도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산업부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역별 여건을 감안해 수도권은 외국인투자 중심, 지방은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개발의 거점으로 차별화하는 방식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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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경제자유구역의 날 유공자 18명 포상

기사등록 2025/07/08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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