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임산물 식재료 소비 활성화로 농가 돕는다

기사등록 2025/07/08 08:26:09

산림청과 협업…임산물 활용 신제품 개발·급식 메뉴 확대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신세계푸드는 산림청과 함께 국내 임업 농가 지원을 위한 임산물 식재료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임산물 식재료는 산림에서 나는 먹거리로 산나물과 버섯류, 약초류 등이 대표적이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급식장에 여주 건가지·생표고버섯과 제주 취나물, 홍천 건호박오가리 등 임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확대한다.

급식장 이용 고객에게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비치한다.

또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해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4일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 경북 경산시 대추를 활용한 카스테라 신제품을 내놨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다양한 경로로의 유통을 활성화해 임업 농가가 안정적으로 임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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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임산물 식재료 소비 활성화로 농가 돕는다

기사등록 2025/07/08 08:26: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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