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모습. 2023.10.11.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0/11/NISI20231011_0020086307_web.jpg?rnd=20231011124309)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모습. 2023.10.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는 8일 반도체(DS) 사업부문의 실적 감소와 관련해 "재고 충당 및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 영향 등으로 전분기비 이익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이례적으로 설명자료를 내며 이같이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 등으로 실적 하락했다"며 "개선된 HBM(고대역폭메모리)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 및 출하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또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했다"며 "라인 가동률 저하 지속돼 실적 하락하나, 하반기는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적자 축소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조6000억원 수준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0조4400억원 대비 55.94% 줄었으며, 증권사 추정 컨센서스(3개월 평균) 6조1833억원보다 1조5000억원 가량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이례적으로 설명자료를 내며 이같이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 등으로 실적 하락했다"며 "개선된 HBM(고대역폭메모리)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 및 출하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또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했다"며 "라인 가동률 저하 지속돼 실적 하락하나, 하반기는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적자 축소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조6000억원 수준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0조4400억원 대비 55.94% 줄었으며, 증권사 추정 컨센서스(3개월 평균) 6조1833억원보다 1조5000억원 가량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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