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스(나이지리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북서부 카노주에서 도로 충돌 사고로 최소한 21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중장비 트럭과 여객 차량이 6일 북부의 자리아-카노 고속도로 상에서 맞부딪혔다.
연방 도로안전청은 초기 조사 결과 상업 여객 차량의 운전자가 "교통 법규를 위반하고 교통 흐름과 반대로 운전해 결국 달려오는 트럭과 정면 충돌했다"고 말했다.
이로 해서 단 세 사람만 부상으로 살아남았고 남자 19명과 여자 2명이 죽었다.
인구가 2억 3000만 명인 나이지리아에서 지난 한 해 동안 9570건의 사고로 모두 542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안전청 데이터를 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장비 트럭과 여객 차량이 6일 북부의 자리아-카노 고속도로 상에서 맞부딪혔다.
연방 도로안전청은 초기 조사 결과 상업 여객 차량의 운전자가 "교통 법규를 위반하고 교통 흐름과 반대로 운전해 결국 달려오는 트럭과 정면 충돌했다"고 말했다.
이로 해서 단 세 사람만 부상으로 살아남았고 남자 19명과 여자 2명이 죽었다.
인구가 2억 3000만 명인 나이지리아에서 지난 한 해 동안 9570건의 사고로 모두 542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안전청 데이터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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