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산지역위, 광주시·광산구 교통과 제출
주민 700명 서명 "우산·월곡·운남동 신설 필요"
![[광주=뉴시스] 진보당 광주시당 광산구지역위원회는 7일 광산구 교통취약지역 버스 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민원과 주민 서명부를 행정 당국에 접수했다. (사진 = 진보당 광산구지역위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6727_web.jpg?rnd=20250707185936)
[광주=뉴시스] 진보당 광주시당 광산구지역위원회는 7일 광산구 교통취약지역 버스 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민원과 주민 서명부를 행정 당국에 접수했다. (사진 = 진보당 광산구지역위 제공) 2025.07.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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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진보당 광주시당 광산구지역위원회는 7일 광산구 교통취약지역 버스 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민원과 주민 서명부를 행정 당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지역위는 이날 광주시 대중교통과와 광산구 교통행정과를 방문, 우산·월곡·운남동 일대 버스 노선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과 함께 주민 700여명의 서명부를 각각 전달했다.
광산구 우산·월곡·운남동 일대는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거주하는 주민이 증가한 반면, 버스 노선은 충분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2017년 해당 구간 2개 노선을 신설했지만 운수업체가 수익을 이유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지금까지 교통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진보당 광산구지역위는 "이동권은 시민의 기본권이다. 행정 당국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버스 노선을 증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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