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강북소방, 삼국유사테마파크서 소방안전캠프 개최 등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는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소방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 강북지회 발대식과 함께 열린 이번 캠프는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통합 발대식 ▲119 안전상식 OX 퀴즈 ▲나만의 안전 슬로건 만들기 ▲삼국유사 역사 해설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119청소년단 단원은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배우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등을 익혔다.        

◇북구-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활성화 '맞손'

대구 북구는 지역 내 구립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수산·대현·태전·서변숲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등 10곳이 참여했다.

구는 협약을 계기로 작은도서관 1곳당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도서관 간 협력 업무를 총괄한다.

또 멘토로 지정된 공공도서관은 멘티로 선정된 작은도서관 대상으로 월 100만원씩 도서 단체대출 및 북큐레이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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