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활력 증진, 안전 기반시설 강화 사업 집중 점검
![[공주=뉴시스] 현장 살피는 최원철 공주시장.(사진=공주시 제공).2025.07.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6542_web.jpg?rnd=20250707161349)
[공주=뉴시스] 현장 살피는 최원철 공주시장.(사진=공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7일, 신풍·우성면 일원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최 시장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지 ▲스마트 농업 기계 교육관 ▲연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등 3곳을 방문했다.
이곳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 디지털 농업 기반 마련, 자연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집중된 지역이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농촌형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여 귀농·귀촌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 주도형 정주 지원 사업이다. 최 시장은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기반 시설과 입주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우성면 도천리에 건립 중인 '스마트 농업 기계 교육관'을 찾은 최 시장은 이번달 준공을 앞두고 공정 전반의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이곳은 농기계 시뮬레이터 및 가상현실 교육 장비 등을 갖춘 첨단 디지털 농업 교육 시설로 농업 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청년 농업인 유입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연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를 방문, 현재 공정에 따라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점검했다.
위험 개선 지구는 우성면 목천리 일원에 총사업비 221억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 펌프장, 제방 등을 설치하는 대규모 재해 예방 사업으로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지 3곳은 공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행정적 지원과 현장의 목소리를 유기적으로 반영하여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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