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公,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취업역량 강화 지원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4일 2025년 상반기 일경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프로그램인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참여자 17명을 선발하고 '1:1 멘토제'를 통해 각 부서의 고유한 실무를 직접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자격증 취득 장려금을 신설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사업 신규 아이디어 제안 과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실제 사업 기획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외부 취업 전문가 초빙 취업·면접 특강도 운영해 직무 이해도와 실적 역량 향상에 힘썼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약 3개월 간의 과정을 마친 인턴에게 수료증을 수여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일경험 인턴에게는 우수 인턴으로 뽑아 표창장 및 부상을 제공했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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